차승원, 왜 저렇게 머리 짧게 잘랐나 했더니…”노쇠하고 기름진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 [독전2]

배우 차승원 /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독전2′(연출 백감독)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브라운 톤의 수트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에 선 차승원은 지난 4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오픈토크와 GV 등 꽉 찬 일정을 소화하며 유려한 말솜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차승원 / YG엔터테인먼트

차승원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독전2’ 오픈토크에서 “용산역에서 죽어 마땅했을 브라이언이었지만, 죽었다는 정보는 나오지 않아 돌아왔다”라고 유쾌하게 운을 뗐다. 관전 포인트를 꼽는 질문에는 “익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가 있는 작품”이라며 “1편에도 나왔던 우리(차승원, 조진웅)는 불리한 입장이죠?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