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해킹범죄…”탈취 계정정보 로그인 시도 0.3% 성공”
(그래픽=픽사베이)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다른 사이트에서 수집한 사용자의 계정정보를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을 시도하는 공격 방식이 이어지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로그인 시도의 약 0.3%가 실제 공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외 보안업체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함께 사이버 보안 위협 관련 올해 분석과 내년도 전망을 발표했다.
사이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정보공유 및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해 KISA와 국내외 보안업체가 운영하는 협력 네트워크다. 국내에선 안랩, S2W 등이, 해외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카스퍼스키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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