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순간 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
Getty Images
신경과학자 지모 보르지긴 박사는 “죽음이란 삶의 필연적인 부분”임에도, 마지막 죽음의 순간 우리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해 “거의 아무것도” 알려진 게 없다는 점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깨달음의 시작은 10년 전 일어난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보르지긴 박사는 BBC 스페인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엔 쥐 실험 중으로, 수술 뒤 쥐의 뇌 신경화학 분비물을 관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중 2마리가 갑자기 죽었다.
이에 따라 보르지긴 박사는 죽음의 순간 쥐의 뇌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보르지긴 박사는 “죽은 쥐 1마리의 뇌에선 세로토닌이 대량으로 분비됐다. 과연 환각을 본 건지 궁금하다”면서 “세로토닌 분비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