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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의 아픔 타인의 삶



주호민의 아픔 타인의 삶


주호민의 아픔 타인의 삶



ⓒ주호민 인스타그램

‘신의 함께’의 원작자인 웹툰작가 주호민에게 공분이 일고 있다. 발달장애로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에게 특수교사가 아동학대를 했다며 신고했다는 것이다. 보통 장애 아동 부모가 피해를 호소하면 대중이 동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정반대로 주호민에게 화살이 집중된다.
이번 일이 알려지자 주호민은 자신의 아이가 작년 9월 돌발행동으로 특수학급으로의 분리조치가 됐는데 그 이후부터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녹음기를 넣어서 등교시켰는데 거기에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정말 아동학대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한 후 신고하게 됐다고 했다. 신고한 이유는 학교와 교육청 등에 문의한 결과 정서적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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