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뀐’ 남양유업, 한앤코 의안 주총에 올린다
남양유업.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남양유업이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 한앤컴퍼니가 요구한 사항을 주총 의안으로 올린다.
남양유업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윤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윤 회장은 웅진식품 이사회의장과 기타비상무이사 등을 지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도 상정했다.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의 주요 안건은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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