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개미’ 북상… 제주 영향 가능성은
[한라일보] 필리핀 해상에서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해 북상중인 가운데 제주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속할지 주목되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해상에서 태풍 개미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태풍의 중심 기압은 992h㎩, 강풍반경은 300㎞, 최대풍속은 초속 23m이다.
현재 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개미는 주말 동안 뜨거운 바다를 지나며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 오전 3시쯤 개미는 최대풍속 초속 35m로 성장한 후, 25일에는 최대풍속이 초속 45m까지 이르는 등 강도 ‘매우강’수준의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 때 강풍 반경은 420㎞가 되겠으며, 중심기압은 945h㎩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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