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반대 끝에…남현희, 사기결혼 피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국민의 재혼 반대 끝에 ‘결별’이라는 빠른 판단을 내렸다.
지난 23일 전청조와 남현희는 매거진 여성조선을 통해 재혼 소식을 전했다. 전청조는 15살 연하의 재벌 3세 예비신랑으로, 해외에서 IT사업, 국내에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보도 직후 전청조의 출신과 성별, 전과 등 충격적 내용이 온라인을 달궜다. 그럼에도 남현희는 전청조를 믿었다.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남현희가 ‘믿었던’ 재혼 상대 전청조는 남자도, 재벌 3세도 아니었고 사기 전과자였다. 과거 상습적인 사기로 실형을 선고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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