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증명서 위조’ 혐의 尹대통령 장모 오늘 항소심 선고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76)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열린다.
의정부지법 제3형사부(이성균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4시 40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근 열린 마지막 재판에서 검찰은 “해당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연관된 법인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부동산 매수는 피고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씨(왼쪽)가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씨 측 변호인은 “위조 부분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문서 행사는 일부는 다투고 있다”며 “명의 신탁은 무죄를 선고해 주시고 나머지 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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