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장례식장서 쫓겨난 감성여울…”내가 살인자”

BJ 감성여울. (유튜브 갈무리)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BJ 감성여울이 극단 선택으로 사망한 BJ 임블리(본명 임지혜)의 장례식장에서 유족에게 조문을 거부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19일 감성여울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속죄의 뜻을 전했다. 감성여울은 “유가족분들이 조문을 원치 않으셔서 돌아가고 있다. 상중에 소란 떠는 게 더 상처가 될 거 같아 조용히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조문을 거부당한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변명도 책임 전가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살인자 맞다. 정말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도 죄송하다. 만약 제가 죽지 않는다면 평생 마음으로 속죄하겠다. 무엇으로도 제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