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대지진 피해 규모는?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일본 이시카와현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대피소에서 밤을 지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도 수십 명에 이른다.
게다가 몇몇 마을에선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사람의 수는 정확히 않다.
규모 7.6의 이번 지진은 서북부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현지 시각으로 1일 오후 4시 10분쯤 발생했다. 대형 쓰나미 경고도 발령됐으나, 이후 하향 조정됐다.
최초 지진 이후 약 60차례의 여진이 관측됐다.
이시카와현 근처 나가노현 하쿠바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고 있던 볼드윈 치아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호텔 방이 통째로 흔들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눈사태가 우려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그 어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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