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 2관왕, 강원2024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도 ‘金’
1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 본선에서 이채운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스노보드의 희망 이채운(18·수리고)이 발목 부상을 딛고 주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채운은 1일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끝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88.50점을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채운에 이어 알레산드로 발비에리(미국·84.75점), 야마다 류세이(일본·83.00점)가 2-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채운은 지난 25일 남자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주종목인 하프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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