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유럽 출장 중 바티칸 방문해 교황 첫 알현
지난 4월 26일(현지 시간) 독일 오버코헨 ZEISS 본사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ZEISS그룹 CEO(맨 오른쪽), 안드레아스 페허(Andreas Pecher) ZEISS SMT(Semiconductor Manufacturing Technology) CEO(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대화하고 있다. / 삼성전자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교황청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4월 27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교황을 처음 알현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추기경은 2021년 6월 한국인 성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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