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범 실명 공개한 뉴욕타임스…경찰은 ‘어리둥절’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살인미수범 60대 김모 씨의 실명과 직업 등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김모 씨가 지난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수사본부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일(현지시간) NYT는 ‘양극화된 한국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칼부림 공격이 충격을 주다(Knife Attack on Opposition Leader Raises Alarms in Polarized South Korea)’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이 대표를 공격한 범인의 실명을 포함한 정보 일체가 공개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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