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백현동 의혹’ 17일 출석할 듯…“국가폭력” 비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6월19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0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대독한 입장문에서 검찰의 출석 통보에 대해 “이재명을 옥죄어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뻔한 의도”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 “대장동 수사로 무려 1년이 넘게 저의 모든 것을 탈탈 털었지만 아무것도 나온 것은 없다. 그러자 다른 사건으로 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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