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예금 등 총 13억원 재산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의 재산이 아파트 전세권 등을 포함해 13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직자윤리위)가 26일 공개한 수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이상훈 원장은 본인 소유 서울 천호동 아파트 전세권 4억5000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6억원대 예금, 2억4200만원 상당의 주식 등 모두 13억3600만원을 신고했다.
이 원장의 차량은 2013년식 폭스바겐 골프였다. 그는 SK텔레콤, LG전자 등의 주식 등을 평가가치 총 9100만원 보유했고, 배우자도 SK텔레콤 ·네이버·카카오 등의 주식을 평가가치 8300만원가량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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