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소아과 안 하지” 이번엔 5세 여아 맨가슴에 청진했다고 엄마가 의사에 폭발
소아청소년과 사진 / 연합뉴스
최근 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환자 보호자에게 다른 과 진료를 권유했다가 ‘진료 거부’로 고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같은 과 다른 의사가 여자아이 맨가슴에 청진기를 댔다는 이유로 ‘성추행성’ 항의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의료계에서는 ‘보호자 갑질’이 장기화된 저출산 기조, 고착화된 낮은 수가(진료비)와 함께 소아과 의사들이 병원 문을 닫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진단을 내놓는다.
지난 19일 한 네이버 맘카페에 이런 내용의 제보 글이 올라와 에펨코리아 등 다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동네 소아과 간호사로 추정되는 글쓴이 A씨는 대기 환자가 많던 어느 날 진료실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여아를 청진하는 소아과 의사 / PattyPho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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