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에 김수지까지 모두 꺾은 김민선, 시즌 피날레..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김민선이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부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최하위 김민선(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을 마무리하는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에서 정규 투어 무관의 한을 풀었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파이널A조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김수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겨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 시즌을 끝낸 뒤 우승자와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참가해 왕중왕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첫날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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