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님께, 다음 세대는 어떡해요?”…10살 초등생의 ‘日오염수 걱정’ 편지
(유튜브 ‘MBC 라디오 시사’ 채널 갈무리)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저장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3분쯤부터 방류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한 어린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류에 대한 걱정이 가득 담긴 편지를 보내 화제를 모았다. 뉴스1에 따르면 23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은 초등학교 3학년 이율하양의 편지를 소개했다. 지난 7일에 쓰인 이 편지는 율하양의 아버지 이씨가 직접 라디오에 사연을 제보하면서 공개됐다. 초등학교 1, 3학년 두 아이를 키운다는 이씨는 얼마 전 딸아이와 오염수 방류에 대한 뉴스를 같이 보게 됐다고 했다. 이후 아이는 시시때때로 오염수에 대한 걱정을 하더니 어느 날 아침 “대통령님께 이 편지 좀 전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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