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먹기만 해도 웃어”…’파묘’, K-오컬트의 해외진출기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국적인 오컬트 장르를 보여준 ‘파묘’, 해외에서는 어땠을까.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파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독일에 선공개됐다.
영화에는 이장 문화, 굿 등 한국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하지만 베를린 영화제에서 ‘파묘’는 뜨거운 실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