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아칸소 챔피언십 출전… ‘시즌 2승·타이틀 방어’ 도전
유해란이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사진= 로이터
유해란이 LPGA 투어 시즌 2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유해란은 오는 28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기세를 몰아 LPGA 투어 신인왕에도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유해란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2007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대만의 쩡야니(2010~2011년)가 유일하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과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타이틀 방어 성공 가능성은 큰 편이다. 유해란은 올 시즌 FM 챔피언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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