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학회장이 말하는 오염수 섭취량, 10ℓ 마시면 X-레이 사진 1번 찍힘”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10ℓ 마시면 X-레이 사진 1번 찍는 수준으로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백 회장은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짧고 방사선량도 적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지 않다고 평가하였으나, 일본 정부의 계획에 따라 해외 해역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국내 해역에 일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는 일반 상황에서 검출하기 어려울 정도로 낮기 때문에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내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기준에 따른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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