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바그너 그룹에 맞서기 위해 수단 내전에 개입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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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수단은 정부군 지도자인 압델 파타 알-부르한 장군(오른쪽)과 ‘헤메드티’로 더 잘 알려진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장군(왼쪽) 간 치열한 권력 투쟁으로 혼란스러운 상태다
지난해 9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뤄졌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귀국 중 잠시 들린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 수단 정규군의 압델 파타 알-부르한 장군과 만난 것이다.
두 정상은 국제 안보 이슈 및 “러시아가 자금을 대는 불법 단체들이 끼치는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항에서의 이 눈에 띄는 만남은 “예정된 게 아니”라고 한다. 섀넌 공항은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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