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안방극장 뒤흔들 초능력자들이 몰려온다
‘한국형 히어로물’ 표방 ‘경이로운 소문2’·’무빙’
초능력자 여주인공 내세운 ‘소용없어 거짓말’·’힙하게’
초능력자 주인공 내세운 드라마들[각 방송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무한재생, 월등한 오감, 비행, 전기발생, 괴력, 염력, 사이코메트리까지. 각종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들이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지난달 29일 처음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한국형 히어로물’을 표방한다.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땅’을 부르는 능력과 엄청난 염력을 갖춘 소문(조병규 분), 괴력의 소유자인 형사 가모탁(유준상), 상대의 기억을 읽는 능력자 도하나(김세정),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