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로다주, 내년 오스카 남우주연·조연상 유력 후보 거론
글로벌 흥행 신드롬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정조준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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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에서 킬리언 머피는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다.
킬리언 머피가 맡은 오펜하이머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인물이자 폭발적 카리스마로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루이스 스트로스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오를 것이라 예측됐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평소 한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연기상 후보에 자주 지명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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