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또 쳤다! 벌써 44호포 ‘쾅’…50-50 향해 또 한 걸음→애리조나전 ‘175km 총알타구 대포’ 팀도 8-6 승리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50홈런-50도루 고지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을 낸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8-6으로 제압하면서 4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82승54패를 만들었다. 선발투수 개빈 스톤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뒤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이 실점을 최소화했다.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3안타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