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오냐 예뻐한 국민 슛돌이’→대표팀 분란의 핵심으로 컸다…팬들의 분노 폭발, “성의 없는 사과문 지적+대표팀 제외하라는 목소리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 축구의 ‘국민 남동생’이 역풍을 맞았다.
이강인 이야기다. 그는 한국의 많은 축구 팬들이 ‘오냐오냐 예뻐한’ 국민 슛돌이였다. 어린 나이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존재감을 알렸고, 귀여운 외모와 천재적 실력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성장 과정에 많은 축구 팬들이 감정을 이입했고, 그의 과정을 함께 하며 함께 기뻐했다.
한국 축구 역사에서 아주 독특한 캐릭터, 또 독특한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발렌시아 유스로 갈 때도 응원했고, U-20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을 때는 내 일처럼 기뻐했다. 마요르카를 떠나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을 때도 환호했으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았을 때도 내 가족처럼 열광했다.
이런 무조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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