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로 흥행 사냥 나선 류승완 감독
류승완 감독. 스포츠동아DB
“시원한 바다 풍덩, ‘밀수’는 극장서 봐야 제맛”
김혜수·염정아 투톱 오랜 꿈 이뤄
조인성 한 컷 한 컷 밀도있게 촬영
OTT? 나는 극장용 영화 외길인생
1241만 관객을 홀린 ‘베테랑’부터 감염증 사태로 인한 극장가 최악의 시기인 2021년에도 361만 관객을 모아 한국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모가디슈’까지, 오락 액션영화의 ‘미다스손’이라 불리는 류승완(49) 감독이 ‘밀수’(제작 외유내강)로 다시 한번 흥행 사냥에 나섰다.
1970년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 범죄에 뛰어든 해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7일 만에 25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닻을 올렸다. 2일 개봉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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