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끝은 영화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발길 이어져
주요 영화제 수상작 연일 매진, 다양한 유럽·아시아 신작도 인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줄 선 영화 팬들[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해운대 영화의전당 주변에는 관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배우 및 감독들의 야외무대 인사나 오픈토크는 지난 7일 주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끝나 이날은 순수 영화 관람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본행사에 들어간 아시아콘텐츠마켓 행사장에 사람들이 몰렸다.
9일 오전 9시께 영화의전당에서는 이날 첫 상영 영화인 ‘1923년 9월’에 이어 ‘뮤직’ 상영관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
‘1923년 9월'(모리 다츠야 감독)은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문제를 다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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