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병자호란 발발, 남궁민♥안은진 애절 멜로 본격 서막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인’ 병자호란이 발발하며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멜로 서막이 오른다.
4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연인’ 1회와 2회는 전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속 청춘 남녀들의 엇갈리는 연심을 그리며 설렘을 선사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전쟁의 기운이 암시됐다. 머지않아 참혹한 전쟁 병자호란이 일어날 것을 아는 시청자들은 1회, 2회 속 조선 사람들의 행복과 여유가 더욱 안타깝고 불안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2회 엔딩에서 결국 “오랑캐가 쳐들어왔다”라는 충격적 소식이 전해졌다.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연인’은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풍요로운 삶을 만끽하던 능군리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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