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한 비린내 나”…카페 여직원 음료에 슬쩍 이물질 넣은 남성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 남성이 카페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몰래 이물질을 타는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 남성이 카페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몰래 이물질을 타는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카페를 찾은 한 남성 손님이 여성 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정체불명의 이물질을 넣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숙명여대 근처 한 카페에서 일한다는 제보자 A씨는 지난 2일 오후 한 남성 손님이 카페로 들어온 뒤 자신이 겪은 일을 밝혔다.
A씨는 “근무할 때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당시 음료를 빨대로 딱 빨아들이니 역하고 비린내가 나서 반 모금 정도 삼키는 동시에 뱉어냈다”며 “(컵을) 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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