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구단에 미래가 있나…말디니 가문, AC밀란서 반세기 만에 OUT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AC밀란의 상징 파올로 말디니가 경질되면서 말디니 가문의 대가 끊겼다.
원클럽맨 레전드의 이탈은 구단에게 큰 파장을 몰고 왔다.
AC밀란은 지난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올로 말디니 전략 개발 디렉터의 경질을 발표했다.
구단은 “우리는 말디니가 지난 2021/22시즌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 시 받는 방패 문양)를 따내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큰 기여를 한 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단은 말디니는 물론 프레데릭 마사라 스포츠 디렉터도 다음 날 경질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했다.
말디니의 퇴단은 구단주인 미국 자본 ‘레드버드 캐피털’의 경영진 개리 카디널과의 미팅에서 의견 충돌이 심화되면서 내려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