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항공기 탑승 전 승객 몸무게 잰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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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적 항공사 ‘에어 뉴질랜드’가 전체 탑승객 평균 무게 등 항공기 무게 하중 관련 조사 수집을 위해 탑승 전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하겠다고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는 승객들의 몸무게는 익명으로 기록될 것이며, 다른 승객이나 항공사 직원들은 몸무게를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중 측정은 자발적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엔 국내선 탑승객의 체중을 측정한 바 있는 에어 뉴질랜드는 성명을 통해 “이제 국제선 운행이 다시 시작되고 있기에 (다른) 국제선 운영 항공사들 또한 이에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에어 뉴질랜드 이용객 수는 연간 1700만 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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