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머니 삶 끔찍하게 끝나”…흑인 여성 죽여 돼지 먹이로 준 백인 농장주

“어머니 삶 끔찍하게 끝나”…흑인 여성 죽여 돼지 먹이로 준 백인 농장주

“어머니 삶 끔찍하게 끝나”…흑인 여성 죽여 돼지 먹이로 준 백인 농장주



“어머니 삶 끔찍하게 끝나”…흑인 여성 죽여 돼지 먹이로 준 백인 농장주


“어머니 삶 끔찍하게 끝나”…흑인 여성 죽여 돼지 먹이로 준 백인 농장주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버려진 음식물을 구하기 위해 백인 농부의 농장에 몰래 들어간 흑인 여성 2명이 농장주와 관리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농장 관계자들이 여성들을 살해한 뒤 돼지우리에 버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흑인 여성을 살해해 돼지 우리에 버린 백인 농장주에 대한 보석을 허용하지 말라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A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요하네스버그 북동쪽 림포포주 폴로콰네 인근의 한 농장에서 마리아 마카토(44)와 로카디아 느들로부(35)가 총에 맞아 숨졌다.

두 사람은 버려진 음식을 찾으러 농장에 침입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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