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선택 받은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성과와 과제는
금융그룹 산하 카드사 대표 중 유일 연임 KB페이·위시카드 흥행 이끌어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관리’ 등 과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사진)가 현 4개 금융그룹 산하 카드사 대표 중 유일하게 연임의 길을 걷게 됐다. /KB국민카드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안정 속 쇄신’을 택한 가운데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창권 대표는 현 4개 금융그룹 산하 카드사 대표 중 유일하게 연임의 길을 걷게 됐다. 종합금융플랫폼과 상품군 구축에 성공한 이 대표는 올해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힘쓸 것으로 관측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앞서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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