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지구 우승 확정 후 방전? ‘4G 33이닝 43실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구 우승 확정 후 벌인 샴페인 파티의 숙취가 남아있는 것일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최근 4경기에서 ‘33이닝 43실점’으로 무너졌다.
애틀란타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6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애틀란타는 이후 열린 4경기에서 거짓말과도 같은 4연패를 당했다. 우선 애틀란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패배 이유는 마운드 붕괴. 애틀란타는 3연전에서 무려 36실점했다. 경기당 평균 12점을 내준 것. 18일 경기에서는 무려 16점을 내준 끝에 2-16으로 참패했다.
특히 애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