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vs 이준석’ 10년 악연…원색 비난 오고 간 이유
安 “응석받이” vs 李 “아픈 사람”…거친 설전 2018년 바른미래당 합당 뒤 갈등 폭발 “정치적 공방이라기엔 감정이 앞서”
안철수(오른쪽)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거친 설전을 주고받자 이들의 ’10년 악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선언 당시.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권 대표적인 물과 기름 사이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완패한 이후 두 사람의 말 폭탄 수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를 “응석받이”로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을 “아픈 사람”으로 치부하며 한 치도 물러섬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두 사람의 설전 배경엔 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