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또 터졌다…네이마르 여친·딸 노린 ‘강도 사건’ 발생 (피의자 정체)
네이마르 여친 비앙카르디와 딸 / 비앙카르디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알힐랄)와 사이에 딸을 둔 애인을 겨냥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현지 매체 R7을 인용해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명의 강도가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코티아에 위치한 네이마르의 애인 브루나 비앙카르디의 부모 자택에 침입했다.
피의자들은 부모에게 비앙카르디의 행방을 끈질기게 물었다.
이어 부모를 묶고 재갈을 물리고는 명품 지갑과 시계,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비앙카르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모의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나와 딸은 이제 그 집에 살고 있지 않다”고 적었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이미 체포됐으며, 비앙카르디 부모의 이웃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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