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4회’ KIA 파노니, 280일만 복귀전 어땠나
[광주=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29)가 280일 만에 KBO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3회까지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4회 갑작스럽게 흔들렸다.
토마스 파노니. ⓒ연합뉴스
파노니는 12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76구를 던져 2실점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파노니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4.50이 됐다. KIA는 3-2로 신승을 거두며 6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파노니는 1회초 2사 후 구자욱에서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도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1,2루에 몰렸다. 하지만 위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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