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왜 우는지 알겠다”…김주형 ‘태극마크가 주는 감동’에 눈물 쏟아내다 [2024 파리]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메달 획득이 무산되어서가 아니다. 태극마크가 주는 긍지와 기쁨을 나흘간 한껏 느꼈기 때문이다.
이제 22살 김주형이 한국 남자 골프 선수 올림픽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자랑스러운 라운딩을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 경력의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아냈다. 김주형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끝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골프 남자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치고 단독 8위로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안병훈이 공동 11위를 기록한 것을 뛰어넘는 한국 남자 선수의 올림픽 골프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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