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 해촉안 재가
‘야권 추천 위원’ 해촉 5명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김유진, 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각각 ‘비밀유지의무 위반’과 ‘욕설’ 논란이 제기된 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 들어 해촉된 방심위 야권 위원은 5명이 됐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12일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두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김 위원이 지난 3일 여권 추천 위원 4명의 불참으로 전체 회의가 무산된 후 언론에 회의 안건을 공개했다며 ‘비밀유지의무 위반’을 해촉 건의 이유로 들었다. 옥 위원에 대해선 지난 9일 방송심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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