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 수호 앞 눈물의 사죄…짙어진 감정선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의 애틋한 로맨스 서사가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8회에서는 이건(수호 분)과 최명윤(홍예지 분)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우여곡절 도주기를 함께하며 마음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목적지인 이건의 외조부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최명윤이 이건의 정체가 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체 들통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11일 공개한 사진에는 수호와 홍예지가 잔뜩 내려앉은 분위기 속 독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건은 자신이 세자임을 알고 예를 갖추는 최명윤의 모습에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지만 굳은 얼굴로 거리를 두던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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