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바디프랜드, ‘의료기기’서 경쟁 붙었다…승자는?
세라젬이 신제품 ‘마스터 V9 시그니처’를 정식 출시했다./ 세라젬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실내 활동 증가로 반사이익을 누리던 헬스케어 시장이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주춤하고 있다.이에 세라젬과 바디프랜드가 ‘의료’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대 헬스케어 기업인 세라젬과 바디프랜드의 매출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라젬은 2020년 매출 3002억원을 기록하다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가전 교체 열풍이 불며 2021년 매출 667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도에도 7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5846억원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바디프랜드 실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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