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극장가 ‘웡카’만 웃었다
영화 ‘웡카’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연휴 52만 명 관람…박스오피스 1위
‘도그데이즈’ 등 한국영화 예상밖 고전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웡카’가 설 극장가의 ‘승자’가 됐다. 설 연휴 한 주 전에 개봉해 압도적인 기세로 관객을 불러 모았던 영화는 연휴 기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도그데이즈’, ‘데드맨’, ‘소풍’ 등 한국영화들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웡카’는 11일까지 흔들림 없이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 158만5134명을 모았다. ‘외계+인 2부’(142만 명), ‘위시’(139만 명) 등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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