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하위 10% 통보받아…조만간 거취 밝히겠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총선 공천 경선에서 30% 페널티(감점) 대상인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강력 반발하며 “조만간 거취를 밝히겠다”고 했다. 만약 설 의원이 탈당하면 김영주 국회부의장에 이어 현역의원 평가 결과에 반발해 당을 떠난 2번째 사례가 된다. 설 의원 이전에 당으로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권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이들은 김한정·박용진·박영순·윤영찬(이상 하위 10%), 송갑석·김영주(이상 11~20% 구간) 의원 등 6명으로, 설 의원은 7번째다.
설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당의 공관위로부터 제가 하위 10%에 들어갔다는 통보를 받았다. 납득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결과”라며 “(나는) 단 한 번도 민주당에 부끄러운 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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