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일째 무더운 밤···‘118년’ 만에 역대 ‘최장기 열대야’ 기록
▲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서울의 열대야가 2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최소 열흘간 열대야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26일째, 부산은 22일째 제주는 32일째가 열대야가 이어져 오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사람들이 더위로 잠들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최저기온 25도 이상인 날을 뜻한다.
특히 서울의 26일 연속 열대’는 2018년 7월 21일부터 세워진 26일의 기록과 동률이 됐다.
다만, 기상 기록의 순위는 최근 기록을 상위에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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