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꺾인 韓증시, 홀로 웃은 반도체…“머니무브 시작”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고점 돌파를 노리던 한국 증시가 대외 악재에 일보 후퇴했으나 반도체는 웃었다. 사실상 전 업종이 부진했지만, 미국발 훈풍 및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외국인 수급이 몰렸다. 하반기 상승 사이클 진입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반도체 주요종목을 향한 머니무브(Money Move)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글로벌 악재 속 반도체주 나홀로 신바람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12.76포인트) 하락한 2554.69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약보합 마감한 데 이어 연이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0.90%(7.64포인트) 내리며 850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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