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횡사’ 논란에도…이재명 “시스템 공천중”만 반복
[그래픽=아주경제]
더불어민주당의 4월 총선 ‘공천 파동’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친명(이재명)계와 당 지도부는 단수공천을 받고, 비명계 의원 상당수가 하위 20% 통보를 받거나 경선에 내몰리면서다. 그러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대표는 “시스템 공천은 잘 작동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해 당내 불만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 작업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전날까지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고, 이르면 3월 초 공천을 마무리 짓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비명횡사 친명횡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비명계면 쉬운 공천을 주지 않고 친명계는 쉽게 공천을 준다는 의미다. 실제 지난 25일 당 공천관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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