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무시알라·하베르츠 폭발…독일, 유로 개막전서 5-1 대승
15일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유로 2024 개막전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경기. 무시알라(오른쪽)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터뜨린 뒤 뤼디거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축구대표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개막전에서 5골을 몰아치며 승전고를 울렸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5-1로 크게 이겼다.
독일에서만 단독으로 유로 대회가 열리는 건 1988년 서독 대회 이후 36년만. 이 대회 3회(1972·1980·1996) 우승국인 독일은 2000년대 들어 유독 고전했으나, 첫판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입증했다.
독일은 킥오프 10분 만에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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