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 돈벌이로 이용당해…영혼 부서졌다”
회고록 출간 전 NYT·피플 등 보도…배우 콜린 패럴과 연애담 공개도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13년여간 법적 후견인 역할을 하며 자신의 삶을 지배한 아버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피플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피어스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 출간에 앞서 NYT가 미리 보도한 책 내용에 따르면 2008년 초 친부인 제이미가 법적 후견인으로 지정된 뒤 스피어스는 모든 행동을 감시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에 대해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는 직접 선택할 수 없지만, 시트콤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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