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윤정환 감독의 ‘작심비판’…”작년에 잘했다고 안일한 선수들 많아”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인천, 나승우 기자)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인천 원정 패배 후 선수단에 쓴소리를 가했다.
강원은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맞대결서 0-1로 패했다. 11패째(2승7무)를 기록한 강원은 승점 13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지난 4월 전북 원정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강원은 무승 행진을 끊지 못하고 또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윤정환 감독도 FA컵을 포함해 부임 후 치른 3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한 윤 감독은 이례적으로 선수단에 강한 어투로 쓴소리를 건넸다. 윤 감독은 “초반에 굳은 마음을 가지고 들어갔지만 순간 상대 압박이나 압박을 했을 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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